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(이사장 이의현)과 새서울산업주식회사(대표이사 박종남)는 지난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전력 수요관리업무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.(사진)
새서울산업는 전국에 36개 사업소를 두고 ‘한국전력’의 검침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향후 금속공업협동조합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전력 수요관리, 전기요금 및 효율적 전기 사용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키로 했다.
또한 회원사들이 탈원전시대 국가 주요 에너지정책 사업인 전력 수요자원(DR) 거래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회원사들의 전력수요관리 결과가 수익과 연계되도록 함은 물론 국가 에너지정책 실천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선도할 계획이다.
이의현 이사장은 “전력 수요자원(DR) 거래시장제도를 회원사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방안을 시행하라”고 말했다.
이어 박광무 전무이사는 “협동조합과 협력해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전했다.
한편 지난 1962년에 설립된 ‘한국금속협동조합’은 가로등주, 가드레일, 케이블트레이 등 건물과 도로 시설물들을 생산하는 450개 회원사들로 구성돼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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